(Dream Tree Native Mission since 1998/ 현재 Aroland, Longlac, Ont. 원주민 마을 사역)
꿈나무 선교회 비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사역)
Longlac, ONT 원주민 지역은 다른 보호지역과 달리 캐나다의 국도인 Hwy 11선 상에 있다. 길바닥에 놓인 그 보호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은 뉴욕 할렘 지역에서 자라난 아이들보다도 더 거칠고, 더 무서운 폭력과 성폭행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기숙학교의 직접 피해자들이 부모세대이고, 자녀 세대들은 부모들의 트라우마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자라 무법천지의 아이들과도 같습니다.
이 아이들은 이렇게 거리에서 살다가 결국 갱으로 살던지, 범죄에 노출되어 유치장에서 죽게 될 것이라는 것이 2014년 여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였습니다. 그 메세지가 머리에서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 기도로 고심고심하던 중 기도 제목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롱렉으로 들어가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Longlac은 아로랜드와 1시간 45분 거리여서 Aroland 청소년들 돌보는 것도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가 거기 머물게 되면 주중에는 Longlac 사역을 하고 주말에는 Aroland 청소년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1. Longlac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사역
1) After School Program 부모들이 일을 하거나 아이들의 학업을 돌볼 수 없는 상태의 부모들을 대신해 줄 수 있는 After School Program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어린이들이 학교가 끝나고 그냥 마을 거리에 방치되어 또래 불량아이들의 타겟이 되거나 영향을 받아 너무 어린 나이에 무방비로 불량하게 오염되어 가는 사례를 너무 많이 보아 왔기에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이 절실한 것입니다.
일시: 월 - 금 3:30pm - 5:30pm 대상: Gr 1 - 6
장소Longlac Community Centre :
방법: A. 밴드오피스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좋은 11-12학년 청소년 2명을 매일 2시간씩 고용. 아이들의 숙제를 돕게 하거나 학업지도. (선교회에 아이들 전과목/전학년 크리스찬 학교 교과서(G1-12)가 있어 활용 가능합니다.)
B. 학업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아이들은 Arts, 그리기, Crafts, 뜨게질 등의 활동.
C. 지역사회에서 백인 할머니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그림지도, 댄스 등 다양한 인적 자원 활용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 하루 한끼 밥제공 아이들에게는 우선 복음전도와 병행하여 밥 먹이는 일이 필요합니다. 매일 매일 칩스와 캔팝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은 치아가 없어 영어 발음의 문제가 지적될 정도로 심각하며 비만과 건강 문제가 심각해 하루에 한끼라도 정수된 물과 건강한 밥이 필요합니다. 50여명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중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선별해서 건강하고 따뜻한 밥을 한끼씩 먹이고 싶습니다.
일시: 월-금 5:30pm - 6:30pm / 장소Longlac Community Centre :
대상: After School 참가 어린이 + 밴드오피스 추천 청소년학생들 (총 50명)
2. Aroland 청소년 사역
일시: 매주 주말에 청소년 예배 또는 성경 공부반
대상: 7학년 이상 / 장소: 현지 JTM School 사용 가능
부탁의 말씀, 롱렉 아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태어난 30여명의 아기들 중 약물에 오염되지 않고 태어난 아기는 평균 한명꼴이라는 것이 그지역 지도자인 쥬디의 증언입니다. 복음을 접해보지도 못하고 어린 나이에 악한 세력에 물들지 않도록 롱렉 아이들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좋은 사역이 롱렉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 동역자, 후원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
후원 및 문의
미주 한인예수교 장로회 세계선교회 파송 선교사 (캐나다 원주민 선교)
캐나다 온타리오 원주민 선교사역(1998-현재)
꿈나무선교회(Dream Tree Mission) 설립 및 운영
전화: (613) 968-6690 / 휴대폰: (613) 827-1551
꿈나무 선교회 총무 공정란 (Grace Kong ) gracekong90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