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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과 장로 해임


마침내 한국의 대통령이 탄핵되었습니다. 끝끝내 꼼꼼히 국정을 살피려는 순수한 마음으로 일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그녀는 거짓을 일삼고 불통과 독단으로 국민들을 무시하며 비선실세에게 권력과 재물을 함께 나누는 농단까지 벌여 국민들을 수치스럽게 만들면서도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지금도 여전히 탄핵과 맞서며 헌재의 결정을 지켜 보겠다고 합니다. 후안무치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녀가 대통령직에 오른 후 유난히도 많은 사건과 사고들이 잇달았습니다. 국가정보원 여론조작과 검찰총장 채동욱 찍어내기, NLL대화록 논란, 한국사 교과서 사태, 세월호 참사, 정윤회 국정개입 파동, 카카오 사찰, 통진당해산, 성완종 리스트, 메르스사태, 국회법 개정 사태,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구입과 직원 자살, 교과서 국정화 역사왜곡 논란, 민중궐기 백남기 사망과 강제 부검시도, 위안부 협상, 개성공단 폐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어버이연합 관제데모 논란, 정운호 게이트, 우병우 직권남용논란, 대우조선 해양비리 사건, 사드 도입 논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성과 연봉제,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탄핵 등. 국민들은 부끄러워하며 다시 국격을 세우기 위해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마침내 뉴욕 그리스도의 교회는 김진건 장로를 장로직에서 해임하였습니다. 2012년 위기에 처한 KCU를 위해 50만불을 기증토록 했으나 이를 빌미로 2014년 이사장이 된 후까지 학교에 기증이 되지 않았고 설립기관이라며 비용으로 5만불을 따로 떼어 놓아 횡령으로 고발을 당하기도 하였기에 그 장로직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이사회 체제를 목회자를 길러내지 못한다 강력히 비판한바 있지만 정작 자신이 이사장이 된 이후 폐과를 운운하며 신학과는 현재 축구부원의 피난처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후안무치의 극단은 아닐까 생각이 드는 것은 나 홀로의 느낌이 아닐 것입니다. 김씨가 이사장에 오르기까지 또 이사장이 되어서 학교 재정과 인사, 운영을 맡으며 모교에는 사건, 사고가 잇달았습니다. 전대미문의 뜻 모를 학교명 개명이 있었고 엄연한 설립자를 바꾸어 몇몇 한국의 사정도 모르는 외국 사람들로 이사를 채우려는 정관개정 시도가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그일로 수많은 사람들이 송사에 시달리고 엄청난 비용을 치르고 있습니다. 더욱이 자신의 이사직 재임을 위해 학교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교직원들을 반목의 상태로 몰아가며 끝내 결원 임원을 선임하지 않아 학교 운영의 공백상태를 만들었고 결국 관선이사를 불러들여 외치를 받을 치욕을 안겨 준데 대한 책임이 클 것입니다. 이에 교회가 그 책임을 묻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소위 우리 지도자들을 보면서 그들의 자격이나 임무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나라를 책임질 대통령이 되려면 먼저 대다수의 국민보다 도덕적이고 국정운영의 능력이 있고 국가와 국민들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이 위기에 처하거나 죽어가는 순간에 그들을 살리려는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이런 일을 행하지 못했을때 부끄러워 할줄 알고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역시 KCU에서도, 그 어떤 이름의 직책을 맡든, 모교를 책임질 운영자가 되려면 먼저 신앙적 양심을 지닌 도덕적 운영 능력이 필요한 사람이어야 하겠습니다. 위기에 처할 때 이를 살려 내기위해 최선을 다할 사람이어야 합니다. 학교를 부실하게 만들었으면 자신을 부끄럽게 여길줄 알며 책임을 지고 다른 이들에게 운영의 기회를 넘기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모든 구성원들에게 수치심을 안겼음에도 불구하고 신앙적 반성이나 책임은 커녕 자신의 이사직에만 관심을 쏟는 사람은 자격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 본연의 임무조차 다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지도자는 모름지기 단순한 운영자가 아니라 "신앙으로" 학교와 사회를 묶어주고  한국의 미래를 계획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할 것입니다.  모교는 크리스천 대학교이기 때문입니다.

12월 18일 추가 편집 - 성경에는 교회를 맡아 일할 장로(감독)은 어떠한 사람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들이 있습니다. (디모데 전서 3:1-7에는 감독의 자격과 디도서 1:5-9 감독의 선출 기준)   특히 자격과 선출 기준에는 본인 뿐 아니라 그 가정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아마도 장로로 세움받는 지도자의 가정은 믿음의 가정으로 부끄럽지 않은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초대교회에도 중대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번 뉴욕교회의 장로의 해임 결의에는 본인과 가족들의 출석이 문제 되었고, 자세히 적을 수는 없지만 장로로써의 도덕성에 물의를 일으키고 신의를 지키지 아니하고 교회의 의견을 묻지 아니하고 자신의 뜻대로만 일을 진행한 부분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도자로 나서는 인물이라면, 특별히 크리스천 리더라면, 적어도 성경에서 제시하는 요건들에 어느 정도는 부합되어야 교회나 학교도, 지도자로 서는 사람도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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