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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해외동문회는 KCEF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는 문서를 공개 하였습니다.

마지막 President였던 죠이스 하딩의 서명으로 된 “KCEF 종료 문서”였습니다. 동문회웹 기사보기 

  이 문서에 의하면 KCEF 공식 해산에는 '주정부 (법령상) 해산 문제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재산을 모두 되돌리고, 해산과 종료는 2016년 8월 26일자로 제출 즉시 유효하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KCEF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이 사실은 테네시 주정부 국무성의 공식 웹페이지에서도 확인됩니다. 미국 테네시 국무성 웹페이지 보기 
그러니까 진짜로 모교를 돕던 KCEF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학교가 혼란한 틈을 타 KCEF의 Chairman(의장)이라는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이름을 린 애슐리(Lynn Ashley)로 밝힌 그는 교과부에 'KCEF 의장' 직함으로 편지를 보냈습니다.  유사한 이름과 직함을 이용하여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을 기만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는 왜 이런 편지를 교과부에 보내는 것일까요?

kcef5.jpg

지난 해 이미 그는 자신이 KCU Task Force의 의장이라는 명함을 가지고 다니며 교육부나 관계 기관의 인사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KakaoTalk_20200114_113742566.jpg

그런데 그가 뿌린 명함이 기묘합니다. 당시 폐기된 교회 이름인 '오토크릭 그리스도의 교회'의 명함에는 'KC University Task Force'의 의장이라는 직책이 CPA(회계사)와 변호사 직함 아래에 나옵니다. 모교인 KCU가 구성한 적도 임무를 부여한 적도 없는 태스크 포스입니다. 모교가 아니라면 누가 그에게 이런 권리를 주었을까요?  나아가 그 주소지는 더욱 이상합니다.  교회는 테네시에 있는데 그의 주소지는 1400 km나 떨어진 텍사스입니다.  그러니 그는 매 주일마다 정기적인 예배를 참석하는 교회의 교인은 될수가 없습니다.  교인도 아닌 그가 어떻게 오토크릭 그리스도의 교회 이름을 사용해 이런 명함을 만들었을까요? 적절하지도 적법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공개 정보를 통해 알아본 결과 몇달전 그는 단체를 만들며 KCEF라 명명했습니다.  없어진 단체명을 그대로 사용해 단체를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연일까요? 실수일까요? 여기에는 분명 불순하고 사악한 의도가 있는 듯합니다.  그가 의장이라 주장하는 KCEF는 자신이 2019년 9월 10일 자기 집에 만든 것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KCU에 도움을 주었던 KCEF와는 전혀 다른 '페이퍼 컴퍼니 KCEF'입니다. 

택사스주 공적 기관 찾기 페이지 (Entity Name: Korea Christian Education Foundation)

아래는 화면 캡처

kcef1.JPG

그런 생각이 드는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원래 단체와 유사 페이퍼 단체의 이름이 KCEF로 똑같습니다.  

2. 그러나 원 KCEF는 테네시에 소재하고 있고 유사 단체는 텍사스에 있어 다릅니다.

3. 원 KCEF는 해산, 종료 되었고 유사 단체는 2019년에 9월에 생성되어 다릅니다.

4. 해산된 원 KCEF의 의장은 죠이스 하딩이었고 유사 단체의 의장은 그의 사위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5. 유사 단체의 주소지는 텍사스의 주택가입니다. 구글이 있으니 쉽게 확인 됩니다.

6. 원 KCEF는 KCU 역사상 일정의 도움을 주었으나 유사 단체는 그 어떤 도움도 준적이 없는 전혀 다른 단체입니다. 

7. 원 KCEF는 몇년의 후원 기간에 KCU에게 특별히 요구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후원을 하였습니다.

8. 유사 단체의 의장이라 주장하는 이는 교과부에 이사 선임에 대해 요구하고 있습니다.

9. 유사 단체는 아무 권리도 없이 모교에 영향력을 미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고 이를 교과부에 마치 학교를 돕던 원 KCEF인 것처럼 가장하여 학교의 이사 선임에 압력을 넣으며 그 불순한 의도대로 이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이번 이사 중 하나로 추천된 “마라 애슐리(Ashley)”라는 사람은 '페이퍼 KCEF'의 의장인 린 애슐리(Lynn Ashley)의 아내로 둘은 같은 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사에 적합한 인물이 아닙니다.  역사성을 가진 단체인지, 이사들이 구성되어 있기나 한 단체인지, 등등 제대로 된 일련의 확인의 과정도 없이, 유사 위장 단체를 운영하는 이런 사람의 아내가 이사로 추천되는 것은, 모교의 역사도 미국의 현지 사정도 알지 못하는 순박한 한국 사람들을 기만하고 속이려는 사악한 의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어떠한 이유에서도 순수하고 정직한 교육을 해야하는 대학의 이사로는 절대로 선출해서는 안될 것이며 또한 린 애슐리와 같은 사람의 의견을 받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기만과 속임수가 대학이라는 한국의 고등교육을 책임진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크리스천 대학교에서야 더욱 그러합니다.

 

더욱이 우리 해외동문들은 이들에게 속아 이들을 이사로, 또 리더로 받아 들이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되며, 이것은 우리의 모교의 역사를 훼손하며 독립적이고 주체적이어야 하는 운영에, 또한 한국 교육과 교회의 발전에 커다란 장애를 일으키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 될 것이라 믿으며 잘못된 무리들을 비호하는 세력들이 있다면 이들 역시도 역사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Those who cannot remember the past are condemned to repeat it. - George Santayana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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