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선출된 학교법인 이사장
계속 공석으로있던 학교법인의 이사장이 선출되었습니다. 지난동안 매월 직무대행을 바꿔가며 운영해 온던 학교법인이 비슷한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임했습니다. 그 임기를 전반부와 후반기를 나누어서 행하도록 한 것인데 전반부에 이사장 직을 맡을 사람은 고성주 이사로 임기가 2022년 6월 11일까지입니다. 후반기 이사도 동시에 선출되었는데 후반기는 최이규 이사는 2022년 6월 12일 부터 시작해 2024년 6월11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각 이사들 간의 의견과 주장의 간격이 너무 크기에 이렇게 라도 직무를 수행하여 긴박하게 결정해야할 중대한 결정들을 내릴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에서는 웹페이지에 배너를 붙였습니다.
모교의 문제는 항상 이사회 문제였고 그 이사들 문제의 중심에는 이사장이 있었다. 전 이사장이었던 박재서 때 이사회는 와해 되었고, 그 전에는 김진건 전 이사장이 있었다. 김진건과 박재서는 알력에 의하여 이사회는 분열 되었고 결국 내분에 의한 분열로 말미암아 관선이사가 나올 수밖에 없었다. 관선이사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여전히 전 사고법인의 주범인 이사들과 이사장들이 현이사들을 구성하는데 결정적이 역활을 하였다. 따라서 모교는 전 사고법인들의 영향하에 그 문제의 소지를 여전히 내재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모교의 설립정신과 가치를 발전시켜 가야 할 바로 그 지도자들이 모교를 장악하고 사적인 영달을 달성하기 위한 탐욕의 놀이장으로 삼고 있다. 지금은 그들이 개인의 안목에 도취해 있을지 모르나, 단언컨데 역사는 그들이 모교를 욕되게 한 이름으로 기록할 것이다.